원래 모자 자체를 잘 안 써서 처음에 출시됐을 땐 관심 없었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 사보고 싶어졌었습니다. 나중에 새 볼캡이 출시될 때까지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베이지만 재고가 있길래 얼떨결에 구매성공했어요.

착용해보니까 속는셈치고 사보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네이비-흰색 볼캡도 미리 사놓을걸 후회도 되네요ㅠ 저는 볼캡을 쓰면 관자놀이가 너무 아파서 오래 착용 못했는데 이 모자는 챙 부분이 다른 볼캡보다 넓어서 그런지 오래 쓰고 있어도 편안했습니다. 그리고 콘헤드인 제 두상에 정말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

그리고 기차 일러스트랑 문구가 너무 제 취향이에요.. 24시즌 후드집업이랑 같이 입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 

색상은 상세화면과 거의 똑같다고 느꼈고 의외로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데다 때타도 티가 별로 안 날 색상이라서 만족스럽습니다